학습일지/K-Digital Traing

[KDT] AIaaS 마스터클래스 18주차 - 카카오 클라우드 본사 특강

tierr 2025. 7. 23. 11:17

카카오 클라우드 본사 특강

우리는 '카카오클라우드 AIaaS 마스터 클래스 1기' 다.

그래서 커리큘럼에 '카카오 클라우드 본사 특강'이 포함되어있고 내가 제일 기대하던 부분 중 하나다. 그렇게 7/17~7/23 총 5일 동안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에 특강을 들으러 다녀왔다.


- 1일차

출석체크가 끝나고 나서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담당자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웰컴키트도 받았는데 카카오클라우드 로고가 들어간 실용적인 물품들을 주셨는데 손풍기가 예뻤다 ㅎㅎ. 앞으로 5일 동안 강의할 내용을 듣고 간단한 회사 문화와 시설에 대해 안내해주셨다. 
시설도 너무 좋았지만 군데군데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있어서 재밌었다.

 

수업은 실무 엔지니어분께서 강의해주셨다. 첫날이라 클라우드의 기본 개념과 관련된 내용이 많았다.

사실 우리 수업은 클라우드를 1주차에 해서 기억안나는 내용이 많았는데 복습하는 느낌으로 들었다.

카카오 클라우드의 내용은 회원가입부터 시작해서~ IAM, VPC, 서브넷, 라우팅 테이블, 보안그룹까지 간단하게 다 만들어봤다.


- 2일차

 

VM 인스턴스를 NAT 게이트웨이처럼 사용할 수 있는 NAT 인스턴스를 만들어보았다. 직접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구성하기 전에, 먼저 아키텍쳐를 그려보라고 하셨는데 해보니 구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느낌이었다. 볼륨을 확장하는 실습도 했다. 나는 볼륨을 확장하면 파티션이나 파일 시스템도 자동으로 늘어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growpart 와 resize2fs 명령어로 사이즈를 조절해줘야 하는데 강의를 안듣고 혼자 공부했으면 눈치 못채지 않았을까..싶다.

비싸다는 (아마 시간당 만원이 넘는..?) Bare Metal 서버도 직접 만들어서 구경시켜주셨는데 흥미로웠다. 

그 밖에도 같은 인스턴스를 여러번 생성할 필요가 있을 경우, 마치 인스턴스를 복제하듯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VM Image나 MySQL Failover, Stored Procedure 등등 클라우드 수업주차때 못해봤거나 해봤어도 깊게 배우지 못한 내용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 3일차

오늘은 다른 강사님이 오셨다.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에 재직하시다가 지금은 대학에서 교수로 강의를 하고 계신다고 한다. 난 대학교 졸업한지 오래됐는데.. 대학시절의 뭔가가 기억나려고 하는 포스가 있으셨다.. 본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전날 했었던 강의를 리마인드해주신 점이 좋았다. 

Load Balancer 랑 Multi-AZ 부터 시작하는 내용이라 1,2일차 보단 난이도가 조금 있었다.  DNS 실습은 있었지만 도메인이 없어서 데모로 대체되었고 File Storage, Object Storage, 마운트부터는 클라우드 수업들을 때 배웠던 내용이 새록새록 기억났다.

웹사이트 호스팅이랑 Monitoring, Alert 실습(CPU stress라거나 VM 재시작 경고 등)도 해봤다.

진행하는 동안 오류도 많았고(왜 나만ㅜㅜ) 내용도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라 따라가기 바빴지만 그만큼 알찬 강의였다.


- 4일차

오늘의 주요 테마는 Kubernetes Engine 이었다.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MSA)가 등장하면서 MSA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인 Kubernetes도 매우 중요해졌다. 그만큼 오늘의 강의도 중요한 내용이었고 살짝 어려웠다. 컨테이너 단위를 뜻하는 Pod이 자동으로 확장(HPA)되거나, 자가 치유(Self-healing)하는 실습도 해봤는데 확실히 Kubernetes가 있으면 관리가 참 쉽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클러스터에 웹앱을 배포하고, 수정을 통해 수정사항이 반영되는지도 테스트 해봤는데 테스트용 웹앱에는 라이언이 있어서 귀여웠다. 역시 카카오 캐릭터가 귀엽다 ㅋㅋ Kubernetes 클러스터란 무엇인지, 어떻게 정의하고 관리하는지 등.. 하루에 많은 것을 배웠다. 일부는 데모로 대체된 부분도 있었지만 할 수 있는 한에서 열심히 실습했다.


- 5일차

오늘의 주요 테마는 Kubeflow 이었다. 품질관리팀 엔지니어분께서 강의해주셨다.

솔직히 내가 제일 모르는 부분이었다. 수업때 배우긴 했지만 AI는 내가 제일 약한 분야기도 하고, 클라우드에 웹앱을 배포해보기는 했어도 머신러닝을 하는건 아예 다른 얘기이기 때문이다. (클라우드에서 머신러닝.....?) 생각이 산으로 가기 전에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가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요약하면 Kubeflow = Kubernetes + ML 파이프라인 자동화 플랫폼이고, 머신러닝 모델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는 도구 느낌이다. 주로 이론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수업 참고자료 쪽에 AI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지식을 설명하는 문서가 있어서 복습이 되는 기분이기도 했다.


후기

마곡에 비하면 판교는 멀고, 하필 날씨도 비가 많이 내리는 주였다. 아침 일찍 와서 하루종일 수업을 듣는게 평소보다 더 힘들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어쨌든 5일간의 여정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평소와는 다른 환경이어서 리프레시한 느낌이었다.

여기서 배운 내용들은 다음주부터 진행될 최종 프로젝트에서 최대한 활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본 후기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x스나이퍼팩토리] 카카오클라우드로 배우는 AIaaS 마스터 클래스 (B-log) 리뷰로 작성 되었습니다.